반음지 열대식물 피토니아 키우기(햇빛, 물주기, 번식)

식물가게에서 저렴하게 팔지만 키우기 쉽고, 풍성하게 키우면 엄청 예쁜 식물 피토니아를 아시나요? 보통 유통명 핑크스타, 화이트스타, 오렌지 스타 요런 이름으로 판매하는 알록달록하게 자라는 아이들이지요. 흔해서 평범하게 느껴질 순 있지만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엄청 특별해질수도 있지요. 햇빛도 많이 필요없는 반음지 식물이라 집에 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곳에서도 잘 키울 수 있어 더 좋아요! 오늘은 피토니아 예쁘게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

통풍이 잘되는 반음지, 반그늘에서 키워주세요.

피토니아는 반음지 식물이라서 햇빛이 많이 필요없어요. 습윤하고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에서 키우면 잘 자라지요. 대신 건조하지 않도록 공중에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면 좋답니다. 추위에도 약하기 때문에 온도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평상시에는 20~25℃를 유지해주고, 겨울에도 16℃정도는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10~12℃까지 내려가면 월동을 하는데요. 그 이하의 온도로 떨어지면 죽을 수 있답니다.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주어야 해요.

물이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주세요.

피토니아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해요. 그래서 계속 촉촉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고 물이 항상 고여있도록 하면 식물에 해로워요. 배수가 좋은 흙에 심고 최대한 자주 물을 주는 것이 좋답니다. 대체적으로 여름에는 2~3일에 한 번, 겨울에는 3~4일에 한 번 물을 주는 것이 좋은데 이런 간격은 집집의 환경마다 다르겠죠. 겉흙이 마른다 싶으면 물을 듬뿍 주시면 됩니다. 공기중에도 자주 스프레이를 해주시면 더 풍성하고 싱싱한 피토니아를 키우실 수 있어요.

번식은 삽목, 꺾꽂이, 포기나누기로 하세요.

줄기가 길게 자라나온 부분은 잘라서 물꽂이나 삽목을 하면 새로운 뿌리가 자라나와 번식이 됩니다. 잘라준 부분에서도 더 풍성하게 줄기가 자라나와 전체적인 모양이 예뻐져요. 식물이 많이 자라 화분이 너무 좁아지면 포기나누기 하여 분갈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꽃보다는 잎을 보는 식물이에요.

피토니아는 볼품없는 꽃이 피기 때문에 관상가치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보통은 꽃이 피면 잘라주는 경우가 많답니다.

비료는 봄, 여름철에 한 달에 2번정도 주세요.

왕성하게 자라는 봄, 여름철에만 액비를 연하게 타서 주거나 알비료를 주시면 됩니다.


피토니아는 물이 없으면 바로 축 쳐지지만 대신 때를 놓치지 않고 바로 물을 주면 다시 생생하게 살아난답니다. 인터넷상에 피토니아에 물을 주면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영상이 많은 이유가 여기 있어요. 물 말리지 마시고 풍성하게 예쁘게 피토니아 키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