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파종 황금세덤 키우기, 월동도 성공!!

작년 봄에 황금세덤을 씨앗을 파종했어요. 포트판 한개에 씨앗 몇개 뿌려둔게 자라서 포트판 전체를 덮어가고 있습니다. ㅋ 심지어 그 추웠던 겨울, 정원에서 눈도 맞아가면서 월동도 성공했습니다. 참 신기하고 기특하죠. 오늘은 황금세덤이 커온 과정을 살펴볼께요. 2020년 5월 13일이에요. 이제 막 떡잎이 올라왔네요. 너무 약해보이지만 따뜻한 5월의 햇살을 받고 예쁘게 자라주고 있어요. 10일정도가 지나니 떡잎이 떨어지고 세덤의 본잎이 … Read more

멸종위기 야생화, 단양 쑥부쟁이

산책하다가 눈을 의심케할 정도로 아름다운 연보라색의 꽃을 발견했어요! 탐스럽게 핀 이 예쁜 꽃의 이름은 “단양 쑥부쟁이” 입니다. 국화과의 신비로운 보라색 꽃이에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꽃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남한강 일대 일부에서만 볼 수 있는 꽃이랍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자생지가 파괴되어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속하는 아주 귀한 꽃이라고 하네요. 현재 여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 Read more

[식물 산책] 들판의 불꽃, 수크령

산책하다 들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풀을 발견했다. 마치 한낮의 불꽃놀이 같은 느낌을 주는 풀! 수크령이다. 강아지풀 처럼 생겼는데 크기가 훨씬 크다. 언뜻보면 예쁜데 자세히 보면 살짝 징그럽기도 한 듯. 8~9월에는 꽃이 피는 시기라고 하는데, 아마도 덕지덕지 붙은 것으로 보이는건 수크령의 꽃인듯 하다. 빨갛고 은은하게 빛나는 모습이 예쁘다. 존재만으로 그 주변을 확 밝혀주는 것 같은 존재감! 왜 … Read more

이름모를 꽃들의 향연, 5월의 봄산책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 꽃, 김춘수 해가 저물어가는 오후, 우리는 오랜만에 산책을 나섰다. 집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섬을 예쁘게 단장한 공원이 있다. 깔끔하게 다듬어진 잔디가 있고,예쁜 벤치가 있는 곳. 거기가서 따뜻한 허브차를 마시자며 텀블러에 따뜻한 차까지 담아들고 다정하게 집을 나섰는데 그 20분 거리는 거리 곳곳에 자리한 예쁜 이름모를 꽃들을 구경한다고 한시간 … Read more